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 줄 수비 (문단 편집) === 상대의 측면 공격에 취약하다 === 두 줄 수비 전술을 성공적으로 구사할 경우, 상대 팀이 공을 갖고 높게 전진하더라도 촘촘한 수비 대형으로 인해 페널티 박스 내부에서 패스를 주고받기 어렵다. 따라서 수비 대형 외부에서 골대 앞을 향해 빠르게 올리는 크로스나 롱볼, 상대 수비에 튕겨나간 세컨드 볼[* 양쪽 모두의 소유권이 아닌 상태의 공] 등이 없는 이상에 슈팅을 시도하기 어렵게 된다. 그러나 좌우 측면 공간을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는 상대의 경우 문제가 된다. 미드필더 라인과 수비 라인 두 줄이 중앙 밀집 대형을 형성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측면의 공간이 넓게 비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경기가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였다. 라이프치히는 경기 내내 [[앙헬리뇨]], [[타일러 아담스]], [[콘라트 라이머]] 등 좌우 측면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인 측면 공략에 나섰고 그 결과 선취골과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며 아틀레티코를 제압하고 창단 후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 외에도 [[필리페 루이스]], [[디에고 고딘]], [[후안프란(1985)|후안프란]]과 같은 팀의 주축 수비수들이 본격적으로 노쇠화하기 시작한 2018-19 시즌을 자세히 보면 상대의 [[크로스]]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을 발견 할 수 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카타르 월드컵]]의 [[벤투호]]도 상대가 공을 점유하며 공격을 주도할 경우 4-4-2나 4-5-1의 포메이션으로 두 줄 수비 전술을 구사했다.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의 경우 상대팀이 [[손흥민]]을 필두로 전개되는 대한민국의 역습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결과 이러한 두 줄 수비 전술이 좋은 효과를 보이며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다음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는 중앙에 밀집된 수비 대형으로 인해 상대가 좌우 측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조던 아이유]]와 [[기드온 멘사]]의 크로스로 연이어 실점을 당했다. 16강전 브라질전도 마찬가지. (대한민국 대표팀 기준) 좌측면을 공략하는 [[하피냐(1996)|하피냐]] 쪽으로 수비 대형이 옮겨졌는데, 우측에서 아이솔레이션 상태에 놓여있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긴 전환 패스가 이뤄지며 바로 첫번째 실점을 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